금융감독원 고위 관계자는 수입차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국산차보다 월등히 높다며, 수입차에 적정 보험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모델별 보험료 차등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손해보험사들은 16개 수입차 제조업체를 7개 등급으로 나눠 자기차량손해보상 보험료를 부과하고 있지만, 차량 모델별로 보험료가 다른 국산차와 달린 제조업체별로만 차등화하고 있습니다.
수입차도 모델별로 보험료가 달라지면 손해율이 높은 모델일수록 보험료를 더 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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