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현대백화점서 '2022 짱구 팝업스토어' 운영

↑ [사진 제공 = 대원미디어]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가 30일부터 현대백화점과 '2022 짱구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신촌현대백화점유플렉스와 대구현대백화점에서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짱구와 파워레인저 컬래버레이션 포토존 및 신상품을 실제로 공개한다. 또 '짱구는 못말려'와 함께 컬래버한 다양한 브랜드의 스페셜 포토존도 콘셉트별로 마련됐다. 당일 금액대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는 파워레인저 컬래버 아크릴 키링(선착순)과 아기짱구 골드바 응모권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원미디어는 올해 팝업스토어뿐 아니라 짱구는 못말려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미스터피자와는 '짱구의 해산물피자'를, 배스킨라빈스와는 '짱구가 좋아하는 외계인의 바나나킥' 등 한정판 컬래버 메뉴를 출시했다. GS25와는 단독 컬래버 자체브랜드(PB) 상품을 론칭했다.
한편, 대원미디어는 지난 2017년 스파오와 함께 선보여 큰 인기를 모았던 짱구 파자마를 매 시즌별 리뉴얼 출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에어부산, SKT, 파라다이스 호텔 등 다양한 브랜드 및 기업과 컬래버를 진행하고 있다.
[신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