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전문기업 굿어스데이터가 네이버클라우드로부터 투자를 유지했다고 28일 밝혔다. 굿어스데이터는 매니지드서비스업체(MSP)로서 네이버클라우드 도입부터 설계·구축·운영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투자 유치는 전략적인 비즈니스 협력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굿어스데이터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사업에 적극 투자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전문 클라우드 기술 인력 등을 채용한다.
굿어스데이터는 오라클 및 오픈소스 데이터 중심의 정보기술(IT)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데이터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2017년 클라우드 사업에도 진출했다. 최근 5년간 굿어스데이터의 클라우드 부문 매출규모는 매년 2배 이상 성장하고 있다. 현재 150여 고객사에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신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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