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금융투자업의 대형화와 전문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권 부위원장은 자본시장법 시행 1주년을 맞아 열린 세미나에서 금융 선진국들은 금융위기에 대한 반성으로 규제를 강화하는 등 대형화, 겸업화 추세가 약화하고 있지만 우리는 상황이 다르다며
권 부위원장은 우리나라 금융투자회사들은 세계 수준에 비하면 아직도 왜소하다며 작년 3월 말 기준으로 국내 대형 4개 증권사의 평균 자기자본은 골드만삭스 자기자본의 3.2%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황승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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