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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중견련] |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에서 성장한 신규 중견기업과 중견기업 후보기업 등을 대상으로 중견기업 전용 지원 사업과 성공 노하우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견련을 포함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여섯 개 중견기업 지원 기관과 삼정KPMG가 분야별 추진 사업 및 중견기업 세제 이슈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성장 사례 발표자로 나선 스마트 영상 솔루션 전문 엠씨넥스의 민동욱 대표이사는 산업부의 '월드클래스 300' 기업 선정, '산업 핵심 기술 개발 사업' 및 '수출 연계형 자동차 부품 기술 개발 사업' 참여를 통해 모바일용에서 전장, IoT 부문까지 공격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 경험을 나눴다. 엠씨넥스는 창사 15년 만에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하며 스마트 영상 솔루션 부문의 대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중견련과 산업부는 중견기업 지원 정책의 활용도를 높이고, 제도 개선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중견기업 정보마당' 웹사이트에 통합 상담 창구 '중견기업 첫걸음 지원 데스크'를 27일 개설했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중견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양질의 지원 정책과 제도를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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