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각각 유지했다고 28일 밝혔다.
피치는 "북한 관련 지정학적 위험에도 대외 건전성과 거시 경제 성과가 견고하고, 수출 부문이 역동적인 점 등을 균형 있게
반영했다"고 등급 산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피치는 2012년 9월부터 한국에 AA-(안정적) 등급을 부여했다. 이는 현재 영국, 벨기에 , 아일랜드와 같은 등급이다.
또 피치는 국내총생산(GDP) 기준으로 올해 한국 경제가 2.6%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