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뮤지션 포스트 말론의 로제와인 '메종 넘버나인' 국내 출시

↑ [사진 = 아영FBC]

아영FBC는 세계적인 뮤지션 포스트 말론이 런칭한 첫번째 와인 '메종 넘버나인(Maison No.9)'을 국내 독점 수입한다고 28일 밝혔다.
포스트 말론이 음악 매니저 드레 런던과 로제 와인 최대 산지로 유명한 프로방스 지역의 와이너리 그룹 'MDCV'의 알렉시스 코르누와 손잡고 만든 로제 와인이다. 이 와인은 플랫폼 비비노(Vivino)에 출시된 지 이틀 만에 5만0000병이 전량 판매되며 로제 와인으로는 전례를 찾기 어려운 판매 기록을 썼다.
그르나슈, 씬소, 시라, 메를로를 섞어 만들어 은은한 꽃 향과 신선한 과일 향이 느껴지는 이 와인은 와인 플랫폼 '와인 닷컴'과 와인 매거진 '디캔터'에서 각각 91점, 90점을 받았다.
아영FBC 관계자는 "현재 브랜드 홍보를 위한 포스트 말론의 첫 방한 여부에 대하여 메종넘버나인 본사 측과 긍정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진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