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영문 사장과 페드로 바스콘셀로스 EDPR의 아시아 태평양지역 법인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
동서발전은 2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EDPR의 아시아 태평양 사업본부인 선십 그룹(Sunseap Group)과 국내외 에너지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DPR은 포르투갈전력공사 산하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유럽·북미·중남미 등 28개국에 14GW 규모의 신재생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한국·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신규 에너지사업의 공동 개발과 기술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지속가능한 미래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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