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위스키 수입업체 디아지오코리아가 위스키 브랜드 '윈저'를 베이사이드프라이빗에쿼티-메티스프라이빗에쿼티 컨소시엄에 팔기로 한 조건부 계약을 해지했다고 27일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는 "베이사이드-메티스가 매각 계약 조건 중 일부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지난 3월 베이사이드-메티스와 주식매매계약을 맺고 윈저 사업부를 2
윈저 관련 사업은 윈저 글로벌에서 운영한다. 윈저글로벌은 디아지오코리아가 지난 7월 물적분할로 W시리즈를 포함한 윈저 사업부를 떼어내 설립한 별개의 법인이다.
[진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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