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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무신사] |
지난해 스타일쉐어 인수·합병 이후 플랫폼별 시너지 창출 방안을 모색해온 무신사는 지난 달 개발 및 프로덕트 조직을 하나로 통합해 운영 효율화를 추진했다. 그동안 플랫폼간 독립적으로 운영해온 사업 방식 대신 한 팀으로 급변하는 시장 반응에 기민하게 대응한다는 전략이 반영됐다.
테크 부문 조직 개편에 이어 스타일쉐어가 보유한 커머스 기능과 커뮤니티 운영 노하우도 무신사 스토어로 일원화한다. 중복된 기능은 하나로 합쳐 효율성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타일쉐어는 연내 커머스 기능
무신사 관계자는 "서비스 통합 과정에서 스타일쉐어 사용자와 입점 브랜드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정적인 지원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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