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계지식포럼에선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축제도 함께 열렸습니다.
3년 만에 천 개가 넘는 스타트업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유승오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카메라를 자유자재로 조정하면서 현실과 가상세계를 잇는 혼합현실을 구현합니다.
열화상 감지 카메라를 선보인 부스에서 참석자들이 업체 담당자의 설명에 귀를 기울입니다.
매경미디어그룹과 서울시는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행사를 열었습니다.
▶ 스탠딩 : 유승오 / 기자
-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300여 개 스타트업과 120개 투자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기업가치 1조 원, 유니콘을 꿈꾸는 스타트업들이 직접 기술과 전략을 뽐내고 투자자들과 일대일 매칭도 활발하게 이뤄졌습니다.
▶ 인터뷰 : 김은권 / 스타트업 연구 담당
- "비대면으로는 기술력이나 내용을 전달하기 어려웠습니다. 투자자들이 직접 확인하고 자세하게 설명할 기회가 돼서 만족스럽습니다."
세계지식포럼 셋째 날, 오늘은 메타버스와 딥러닝을 비롯해 AI 시대를 살펴봅니다.
'자유의 복원'에 대한 프랜시스 후쿠야마 스탠퍼드대 교수의 대담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위기 후 더 강해지는 길, 초과회복을 주제로 열린 제23회 세계지식포럼은 오늘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입니다.
MBN뉴스 유승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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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 김현우 기자
영상편집 : 오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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