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지사는 '경상북도 4차 산업혁명 국제포럼'에 참석해 "구미는 전자와 반도체, 첨단소재, 기계장비, 방산 등 최첨단 산업이 고르게 발전한 지역"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인재 양성에 대해서도 "2031년까지 반도체 인재 2만 명을 양성할 계획이고, 포스텍을 중심으로 반도체 관련 계약학과를 신설하는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반도체 특화단지는 오는 12월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장상길 / 경상북도 과학산업국장
- "구미에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반도체 전문 인력 2만 명 양성을 통해서 그동안 메모리 반도체에 편중돼 있던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전환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민경영 기자 business@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