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는 트럭도, 트러커도 예술"…악트로스L 아트 데칼 콘셉트 공개

↑ 트럭 아트 [사진 출처 = 다임러 트럭]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는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 출시를 기념해 프리미엄 트랙터를 위한 트럭 아트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이를 위해 그래피티 아트 작가 XEVA(제바)와 협업, 벤츠 악트로스 L 최상위 모델을 위한 아트 데칼 디자인을 개발했다.
제바는 한국 어반 아트의 개척자다. 국내 그래피티 아트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아트 데칼 디자인은 혁신의 주역들인 벤츠 고객들이 펼쳐 나가는 세상 및 새로운 우주,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모습, 최상(A) 벤츠의 자긍심(STAR)을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올해 10월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트랙터에 아트 데칼을 적용하고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 에디션 A(Edition A)로 명명해 판매할 계획이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 에디션 A출시에 앞서 사전 상담에 들어가고 굿즈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트 데칼 디자인을 적용한 굿즈(에코백 또는 캠핑 매트 등)를 선착순으로 준다. '메르세데스벤츠트럭'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서도 굿즈 제공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토니오 란다조 대표이사는 "벤츠 악트로스 L 에디션 A는 세상을 움직이는 혁신의 주역들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자 자긍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