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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폴 슈라이어 OECD 통계데이터국장, 비노드 바이쿤타나탄 MIT 교수, 류근관 서울대 교수, 천정희 서울대 교수. [사진 제공 = 세계지식포럼 사무국] |
21일 세계지식포럼 사무국에 따르면 22일 10시15분~12시15분 서울신라호텔에서 세계지식포럼 세션인 '혁신을 통해 보는 통계 데이터 활용의 현재와 미래'가 개최된다.
이 세션은 한훈 통계청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류근관 서울대 교수의 'Hub and Spoke 모델을 이용한 정부통계: 데이터 연계와 데이터 보호', 비노드 바이쿤타나탄 MIT 교수의 '동형암호와 머신러닝 : 도전과 기회', 폴 슈라이어 OECD 통계데이터국장의 '변화하는 통계환경: 더욱 세분화된 시의성 있는 통계의 필요' 발표로 이어진다.
이후 류 교수의 진행으로 바이쿤타나탄 교수와 슈라이어 국장, 천정희 서울대 교수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발표와 토론에 참가하는 바이쿤타나탄 교수는 MIT 컴퓨터공학 교수이자 듀얼리티 테크놀로지스의 최고 암호전문가다. 특히 현대의 완전 동형 암호화 시스템의 공동 발명자로도 명성이 높다. 괴델상(2022년), 해럴드 E 에저턴상(2018년), DARPA 젊은 교수상(2018년), 슬론 교수 펠로십(2013년),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진 펠로십(201
이번 세션은 현장에서는 세계지식포럼 유료참석자만 참가할 수 있지만, 온라인으로는 누구나 제한없이 볼 수 있다. 세션이 열리는 해당 시간에 유튜브, 트위터, 틱톡, 네이버TV 세계지식포럼 공식채널에 접속하면 라이브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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