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토이, 포켓몬 열풍 이어갈 '포켓몬스터 체인징 피규어' 출시

↑ [사진 제공 = 데이비드토이]

데이비드토이가 포켓몬 열풍을 이어갈 '포켓몬스터 체인징 피규어'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은 포켓몬스터의 인기 캐릭터와 몬스터볼로 구성됐다. 피카츄와 이상해꽃, 이브이, 뮤 등 총 8종류로 출시됐다.
이 제품은 몬스터볼 안에 포켓몬 피규어가 들어갈 수 있도록 변신 가능하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피규어는 약 10cm 정도의 크기지만 둥글게 변신하면 몬스터볼에 들어갈 수 있다. 이를 통해 실제 애니메이션처럼 몬스터볼 안에서 포켓몬이 나오는 장면을 재현할 수 있다.
데이비드토이는 이번에 출시한 8종의 캐릭터 외에 앞으로 4종의 캐릭터를 추가할 예정이다. 데이비드토이 관계자는 "최근 다시 포켓몬 열풍이 불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포켓몬스터 완구를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제품은 몬스터볼과 변신이 가능한 포켓몬 캐릭터들로 구성해 다양한 놀이가 가능한 만큼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