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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동서발전이 15일 오전 9시 울산 언양초 5학년 25명을 대상으로 첫 번째 탄소중립 체험교실을 열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
15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탄소중립 체험교실은 초등학생에게 저탄소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날 오전 9시 울산 언양초 5학년 25명을 대상으로 첫 번째 탄소중립 체험교실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울산 울주군 언양초와 굴화초에 울산환경교육연합 소속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체험교육을 시행한다.
'나를 함부로 버리지 마세요'라는 주제로 구성된 이날 프로그램은 플라스틱의 여행 및 자원의 재활용, 재활용품으로 공예품 만들기 순으로 진행됐다. 탄소중립 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의 위험성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아가고 재활용품을 활용해 드림캐쳐를 만들며 일회용 플라스틱의 새로운 변
김태규 동서발전 탄소중립실장은 "탄소중립 체험교실로 초등학생들이 지구의 환경도 살리고 자원도 아끼는 실천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탄소중립 참여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전 인식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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