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이 경기도 양주시에 아시아 최대 규모인 종합 유가공 생산시설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우유 양주 신공장은 기존 용인공장과 양주공장을 통합했고, 3천억 원을 투자해 만들었습니다.
친환경을 고려해 선진 수유방식인 '원웨이 시스템'을 도입했고, 공장 옥상에는 대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했습니다.
양주 신공장의 하루 최대 원유 처리량은 1,690톤으로, 이는 우리나라 전체 목장에서 하루 생산하는 원유의 3분의 1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