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은 안주 HMR 브랜드 '안주야'에서 출시한 '먹태열풍'이 약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먹태 열풍은 70~80년대 맥주 안주로 유행한 먹태를 복고 트렌드에 맞춰 재해석한 스낵형 안주다. '스위트허니맛'. '매콤불닭맛', '청양데리야끼맛' 등 총 3종으로 나왔다. 두툼한 황태를 특제 소스로 바삭하게 구워 별도 소스 없이 간단히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25g짜리 제품 한 봉지에 삶은 달걀 3개 분량의 단백질(18g)이 들어 있어 영양 간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대상 관계자는 "소비자 니즈와 식문화 트렌드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마른안주 시장에서 '먹태'라는 새로운 제
청정원이 2016년 선보인 안주야는 식품업계 최초의 안주HMR 브랜드다. 집에서 홀로 술을 즐기는 문화가 확산하는 점에 착안해 고품질 안주를 간편히 먹을 수 있게 한다는 콘셉트로, 막창·돼지껍데기 등 안주 제품을 출시해왔다.
[진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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