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가운데)이 13일(현지 시각) 파나마시티에 위치한 파나마 대통령궁을 찾아 라우렌티노 코르티소 파나마 대통령(오른쪽)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지원을 요청했다. [사진 출처 = 삼성전자] |
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13일(현지 시각) 파나마시티에 위치한 대통령궁에서 라우렌티노 코르티소 파나마 대통령을 만나 '2030년 세계박람회' 부산 개최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더불어 삼성과 파나마 기업들과의 향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의 첫 해외 지점인 파나마법인에서 중남미 지역 법인장 회의를 갖고 중남미 사업 현황 및 전략도 점검하는 한편 현지에 파견돼 장기간 근무 중인 임직원 20여명의 가족에게 굴비 세트를 보내 격려했다.
![]() |
↑ 이재용 부회장이 13일(현지 시각) 삼성전자 파나마법인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삼성전자] |
한편
다음 유치 활동 지역은 영국으로 알려졌으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에 따라 방문 일정은 유동적이다.
[김우현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