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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117회 굿모닝CEO학습은 석용찬 회장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해, 권태균 전 주아랍에미리트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투자유치설명회, 강연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강연자로 나선 김만기 교수는 '해외공공조달시장 소개 및 혁신형 중소기업의 진출전략' 이라는 주제로 ▲국제입찰 과정 및 절차 ▲UN 조달시장 현황 ▲공공조달 진출을 위한 역량 강화 ▲혁신형 중소기업의 해외공공조달 진출 전략에 대해 강연하였다.
김만기 교수는 공공조달시장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미국 연방조달규정을 번역하는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공공조달 전문가로 꼽히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석용찬 회장은 "현재 세계 경제는 IMF위기 이후 최고 환율이 1,400원을 위협하고 있으며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인해 스테그플레이션의 공포가 엄습하고 있다"면서 "우리 중소기업 역시 고물가·고금리·고환율·고임금의 '4중고'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메인비즈기업 또한 예외일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석 회장은 "해외공공조달시장은 거대한 수출 시장이자, 우리 중소기업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미연방 정부의 연간 조달규모는 약 6,670억 달러(20년 기준, 약 919조원)로 단일시장으로는 세계 최대"라며 "오늘 강연을 통해 해외공공조달시장의 개념을 이해하고 해외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소중한 인사이트를 얻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투자유치설명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오늘 여기 모이신 여러분의
한편 충청북도는 2016년부터 꾸준히 굿모닝CEO학습과 메인비즈포럼 등을 후원하며 메인비즈협회와 인연을 맺고 있다.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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