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 무료, 100% 사전 예약제 운영
↑ 제주개발공사 제공 |
제주삼다수를 만드는 제주개발공사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를 실천해왔다.
제로 웨이스트는 모든 제품의 자재와 포장을 태우지 않고 재사용하는 걸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제주삼다수의 생수 용기를 조각내 의류용 원사를 뽑아 옷을 만들고, 라벨을 모아 난방유를 추출해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제주개발공사가 쌓아온 친환경 실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주 동안 제주시 애월읍에 자리를 마련한다.
로컬 브랜드스토어 '소길별하'에서 열리는 '제주삼다수 'GLOW' 팝업: 온·오프라인 상생 페스티벌'이다.
삼다수의 청정 수원을 유지하려면 자원순환과 친환경
제주개발공사는 친환경 프로젝트를 젊은 세대와 공유하고픈 마음에 이번 페스티벌을 준비했다고 한다.
페스티벌에는 제주의 작은 로컬 브랜드와 창작자를 소개하는 '로컬 상생존'도 마련했다.
입장료는 무료지만, 100% 사전 예약제여서 미리 신청해야 갈 수 있다.
하루 5번, 회차별 40명씩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