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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스틱 일회용 컵 사진. [사진 = 연합뉴스]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이 환경부에게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일회용품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카페 프랜차이즈 14곳과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4곳이 지난해 사용한 일회용 컵은 10억2389만개로 집계됐다.
협약을 체결한 프랜차이즈는 스타벅스·배스킨라빈스·빽다방, 맥도날드·롯데리아·버거킹·KFC 등이다.
일회용컵 사용량은 2017년 7억개에서 2018년 8억8000만개로 늘었다 2019년 7억7000만개로 주춤했다. 그러다 코로나19 발생 영향에 2020년 9억7000만개, 2021년 10억2000만개로 소비량이 늘었다.
사용량은 갈수록 늘었지만 회수율
[송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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