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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오는 15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글로벌 개발금융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회복으로 커진 개도국의 개발 수요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개발금융에 대한 논의 확대와 인지도 제고가 행사의 목적이다.
행사에서는 공적개발원조(ODA) 관련 부처와 공공기관, 학계, 민간 등의 전문가들과 한국 개발금융 활성화 방안과 최근 국내외 개발금융 동향 등이 논의된다.
첫 번째 세션 '개발금융 강화 필요성'에서는 한국의 개발금융 현황을 바탕으로 대(對)개도국 개발협력을 위해 개발금융을 보다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논의한다.
두 번째 세션 '글로벌 개발금융 사례'에서는 국내외 다자개발은행(MDB), 개발금융 전담기관(DFI) 관계자들이 참석해 여러 개발금융 기법을 활용한 협력 사례와 기관별 개발금융 추진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 번째 세션 '개도국 인프라시장 전망 및 투자 전략'에서는 코로나19, 글로벌 금리 인상 등 최근 개
이번 회의는 기재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행사에 사전 등록하지 않아도 인터넷으로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이희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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