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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컨셉이 가상인간 `와이티(YT)`와 함께 해리단길 핫플과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사진 제공 = W컨셉] |
와이티는 영원한 스무살이라는 뜻의 버추얼 인플루언서로 최근 서울시 청년홍보대사로도 위촉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WW 프로젝트는 'W컨셉과 Where(공간)을 합친 테마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해 지역별 인기 장소와 연계한 스타일링을 추천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콘텐츠다.
올해 1~8월까지 W컨셉 구매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하고 부산이 가장 높은 구매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WW프로젝트의 첫 번째 지역으로 부산 해운대구 '해리단길'이 선정됐으며 가상인간 와이티가 직접 장소와 어울리는 패션 스타일링을 소개할 예정이다.
W컨셉은 8일부터 21일까지 WW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해리단길의 맛집, 소품샵 등과 연계한 VR&AR 콘텐츠를 선보인다. 해리단길을 대표하고 MZ세대가 좋아하는 모루비, 유어네이키드치즈, 코지하우스, 듀플릿, 쎈띠멍 스튜디오 등 5곳을 선정했다.
WW 프로젝트 페이지에서는 가상현실 기술로 마련되 해리단길의 핫플레이스를 온라인으로 체험할 수 있다. 매장에서 와이티가 입고 있는 패션 스타일링을 통해 올 가을 트렌드는 물론, 각 장소와 어울리는 패션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음식 할인, 사이드 메뉴 제공 등 숨겨진 혜택 쿠폰을 찾아볼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해리단길을 방문하는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증강현실 콘텐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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