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대규모 고객 체험 시설과 첨단 주행시험장이 결합된 국내 최대 규모의 드라이빙 센터를 열었습니다.
![]() |
↑ (사진제공 : 현대차그룹) |
현대차는 충남 태안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 김태흠 충남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환영사에서 "미래 모빌리티의 가능성을 고객의 일상으로 실현하고자 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의지를 담은 센터"라며 "아시아 최대 규모, 최고의 주행 코스가 방문객들에게 혁신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126만㎡(38만평) 면적의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 내 만들어진 국내 최대 규모 드라이빙 시설로, 총 8개의 코스로 구성됐습니다.
![]() |
↑ (사진제공 : 현대차그룹) |
현대차는 또, 국내 최고 수준의 드라이빙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차종의 상품성을 알리고 고객들이 브랜드와 신기술을 경험할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고객 대상 프로그램은 오는 16일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