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톡, 태풍 피해 국민 위해 전화법률상담 비용 전액 지원

↑ [사진 제공 = 로앤컴퍼니]

법률서비스 플랫폼 '로톡'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가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국민을 대상으로 15분 전화법률상담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태풍으로 인해 피해가 잇따르며 복구 과정에서 법률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했다. 로앤컴퍼니는 태풍 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일상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법률 상담 쿠폰 지원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지원은 지원 기간을 크게 늘렸다. 지난 8월 수해 주민을 대상으로 준비한 법률상담 지원책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지원 대상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전 국민이다. 로톡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15분 전화상담을 예약하면 된다. 이후 결제 단계에서 쿠폰 코드를 입력해 쓸 수 있다. 쿠폰 활용 시 변호사와의 상담은 무료로 진행 가능하다. 상담 비용은 로톡이 전액 부담한다.
지원 기간은 이날부터 이달 30일까지다. 개별 아이디 당 1회에 한해 쿠폰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로톡 앱과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