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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즈 바지라니 이사 [사진 제공 = 스트라드비젼] |
스트라드비젼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용 인공지능(AI) 기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ZF그룹은 고성능 컴퓨터, ADAS, 카메라, 레이더 및 라이다 센서 등 자율주행 시스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갖췄다. 지난 3월 자율주행 인식 소프트웨어 부문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스트라드비젼의 지분을 6% 인수했다.
스트라드비젼은 ZF그룹의 이사회 합류를 통해 ZF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자율주행 인식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사회에 합류하는 라즈 바지라니 이사는 ADAS와 자율주행 분야에서 20년간 경력을 쌓은 전문가이다.
ZF그룹에서 레이더(Radar), 카메라 및 컴퓨터 비전 아키텍처 부문 이사로 근무하면서 ADAS 센서 연구 및 중앙 하드웨어 개발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ZF 룹과의 협업 및 전략적 관계는 공간 인식 기술 발전과 자율주행 시장 선도를 위해 중요하다"며 "회사가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라즈 바지라니 이사의 리더십과 전문성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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