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에 600원씩 기부"…스타벅스, 청년인재에 장학금 지원

↑ [사진 제공 = 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의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인 스타벅스 대학로점이 개점 8주년을 맞이했다.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이익공유형 매장인 대학로점은 이를 기념해 매장을 재단장하고 다음달 19일까지 고객 구매 품목당 600원씩 적립해 사회에 환원한다. 기존에는 300원씩 적립, 청년인재 지원 기금 등으로 사용했다.
대학로점은 지난 2014년 10월 개점 이후 현재까지 8년 동안 16억원이 넘는 청년인재 지원 기금을 적립했다.
총 81명의 청년인재 대학생들에게 매년 600만원의 장학금을 제공하고 리더십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김지영 사회공헌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