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함 추진동력용으로 개발된 SMR은 미국·러시아 등이 발전용 대형 원전의 대안으로 개발에 나서며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컨퍼런스에선 세계 SMR 추진·개발 사례와 인허가 준비현황 등이 주로 논의됐고, 한수원이 개발 중인 혁신형 SMR 전시모형에 대한 전문가 설명과 관련 영상이 상영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원자력기구 등 국내·외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해 SMR 등 차세대 원자로 개발을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김윤호 / 한수원 SMR 개발단장
- "정부과제를 통해서 28년까지 표준설계를 완성하고 나면 30년대 시장에는 글로벌 시장에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목표를 잡고 있습니다."
[ 박규원 기자 / pkw71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