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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디앤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2년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은 가명정보 결합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나이스디앤비는 '프리랜서 경력관리 플랫폼' 과제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나이스디앤비의 '프리랜서 경력관리 플랫폼'은 프리랜서는 물론 시간제근로자, 경력단절자, 은퇴자 등의 경력 데이터를 분석해 일자리 연결과 금융 생활을 돕습니다.
일반 직장인에 비해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격는 이들을 위해 구직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겁니다.
나이스디앤비는 분야별 전문기업인 크몽, 소프트스퀘어드, 나이스지니데이터와 함께 '지속 가능한 프리랜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경력자산관리 서비스'를 개발합니다.
크몽은 20만 명의 프리랜서 활동 데이터를 생산 및 보유하고 소프트스퀘어드는 소프트웨어 인재 관리 및 교육, IT프로젝트 아웃소싱 연결 등을 지원합니다.
나이스지니데이터는 가명결합 및 빅데이터 서비스, 컨설팅 업무를 담당합니다.
나이스디앤비는 기존에 잘 활용되지 않던 프리랜서 자격증, 실적 등 데이터를 토대로 프리랜서 특화 신용평가 모형을 개발하고, 이를 금융회사에 제공해 금융거래 전략에 활용토록 합니다.
이를 통해 제도권 금융서비스에서 소외되고 있던 프리랜서들의 신용활동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나이스디앤비는 "국내 취업자 중 프리랜서가 1,000만 명으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이들을 위한 체계적인 경력 및 금융 관리가 부족한 상황이었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금융 제도권에
또한 "프리랜서를 시작으로 아르바이트생, 경력단절여성, 은퇴자 등 모든 근로자들의 검증된 경력 데이터를 자산화해 일자리 매칭을 활성화하고 잠재적 경제활동인구의 시장유입을 지원하는 등 정부의 포용적 금융정책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민경영 기자 business@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