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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페르노리카코리아] |
로얄살루트 21년 블렌디드 그레인은 로얄살루트 라인업 중에서도 희소성이 높다. 로얄살루트 제조사인 페르노리카코리아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내 그레인 위스키를 생산하는 곳은 단 7곳이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그레인 위스키를 생산하는 곳이 적다보니 최적의 블렌딩으로 새 위스키를 선이는 것은 까다로운 일"이라며 "70여 년간 스카치 위스키 혁신을 위해 노력해 온 로얄살루트 팀에 의해 정규 라인 최초의 그레인 위스키 '로얄살루트 21년 블렌디드 그레인'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블렌디드 그레인은 로얄살루트의 마스터 블렌더인 샌디 히슬롭이 로얄살루트 브랜드 탄생 스토리에 착안해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블렌딩으로 선보였다. 스트라스클라이드(Strathclyde) 증류소와 지금은 문을 닫은 덤바톤(Dumbarton) 증류소에서 희귀한 그레인 원액을 선별해 새로운 블렌딩 공식으로 만들었다. 기존 21년 라인업과 차별화된 피니시를 위해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해 고풍스러운 달콤함과 부드러움을 강조시켰다. 샌디 히슬롭은 "향긋한 봄 꽃향과 과즙이 풍부한 복숭아와 붉은 사과의 달콤한 풍미가 더해져 최고의 미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블렌디드 그레인은 브랜드 최초로 유리병에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로얄살루트의 상징인 도자기병이 전통적인 매력을 보여주는 반면, 유리병은 모던하고 스타일리시한 로얄살루트를 보여주는 새로운 도전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유리병에 비치는 황금빛 위스키는 빛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
로얄살루트는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로얄살루트 21년 블렌디드 그레인'을 만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현장 구매 시 다양한 기프트를 제공하는 추석 선물 프로모션도 운영된다.
[진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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