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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GS리테일] |
6일 편의점 GS25에 따르면 명절 기간 반값택배 서비스는 매년 신장하고 있다. 지난해 추석 기간(9월18일~22일) '반값택배' 주문 건수는 전년 추석 기간(9월30일~10월4일) 대비 257%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GS25는 반값택배 서비스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고객의 편의성을 큰 폭으로 높이는 한편 명절 연휴 직후 집중되는 택배 접수량의 분산 효과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편의점 CU에서도 'CU끼리' 택배의 이용 동향을 분석한 결과, 명절 연휴 기간의 이용 건수가 평소보다 최대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3개년 동안 명절(설, 추석) 연휴 CU끼리 택배의 전주 동기간 대비 이용 건수의 신장률을 보면, 2020년 125.3%, 2021년 194.5%로 수요가 몰렸다. 올해 설에도 231.7% 신장폭이 크게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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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BGF리테일] |
GS25 반값택배 가격은 최소(500g 미만) 1600원부터 최대(5kg) 2300원이다. 반값택배는 일요일을 포함한 휴일에도 접수하고 배송돼 국내 유일하게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택배 수거 후 상품 수령까지는 평균 1~3일이 소요된다.
CU끼리 역시 500g 이하 기준 1600원, 1kg 이하 1800원, 5kg 이하 2400원이다. CU끼리 택배는 연휴 기간 상시 택배를 접수할 수 있으며 공휴일인 추석 당일과 일요일 이틀을 제외하고 정상 배송된다. 배송 소요일은 최소 2일, 평균 3~4일이다.
전병준 GS25 서비스기획팀 매니저(MD)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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