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가 자사 가방 브랜드 캠퍼스메이트의 신제품 '캠퍼스메이트 어센틱'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백팩은 아웃도어 콘셉트로 제작돼 기능성과 실용성을 강조했다. 아웃도어 제품의 대표 기능성 장식인 X자 스트링을 가방 전면부에 배치했다. 이 스트링은 담요, 가벼운 옷 등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1년만에 출시한 이번 신제품은 3개의 메인 포켓과 크고 작은 10개의 포켓으로 실용성을 강화했다. 15인치 노트북까지 넣을 수 있는 스마트 기기 전용 포켓과 필기구 수납에 좋은 오거나이저 포켓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폰 케이스 등을 걸 수 있는 D링도 전면부와 어깨끈에 배치했다.
가방 자체의 내구성도 높였다. 신체와 닿는 등판과 어깨끈은 메시 원단으로 제작했다. 등판에는 통기성이 좋은 에어
쿠션을 넣어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어깨끈은 이중 박음질 처리하고 끈에 체스트 벨트를 부착했다. 가방 앞면 스트링은 3M 반사 테이프가 부착된 고리에 걸려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눈에 잘 띈다.
캠퍼스메이트 어센틱은 블랙과 카키베이지 2가지 색깔로 출시됐다.
[신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