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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에 참석한 (왼쪽부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최상목 경제수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은행] |
추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최상목 경제수석,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제·금융 수장들이 모이는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가 열린 것은 지난 7월 28일 이후 한 달여 만이다.
회의에서는 최근 경제·금융상황을 점검·논의하고 향후 정책과제와 공조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추 부총리는 "최근의 대내외 상황을 종합해볼 때 복합위기 상황의 장기화 가능성이 더욱 커진 만큼 관계기관 합동으로 시나리오별 컨틴전시 플랜을 재점검해 금융·외환·실물경제 분야의 취약부문 중심 실태 점검 및 대응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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