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전국 6개 점포(압구정본점·신촌점·미아점·디큐브시티·부산점·울산동구점)에서 추석 연휴 첫날인 9일까지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당일 바로 배송하는 '명절 임박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받는 사람이 점포별 반경 5㎞ 이내일 때 이용할 수 있다. 주문 당일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즉시 배송한다. 추석 선물세트를 5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 배송이며, 5만원 미만 선물세트에 대한 배송비는 5000원이다.
추석 전날 휴점하는 무역센터점 등 전국 10개 점포(무역센터점·천호점·목동점·중동점·킨텍스점·판교점·대구점·울산점·충청점·더현대 서울)는 추석 연휴 전날인 8일까지 명절 임박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롯데백화점도 8일까지 수도권 모든 점포에서 추석 선물을 구매하면
3시간 안에 배송해주는 명절 전용 '바로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7만원 이상 명절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해당 점포 기준 반경 5km 이내 주소지로 3시간 안에 배송해준다. 이 서비스는 2020년 추석 때 본점에 처음 도입됐고 지난해 설부터 수도권 모든 점포로 확대됐다.
[진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