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추석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 답한 기업 비중은 65.1%로 지난해(65.0%)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작년보다 많이 지급'은 5%, '작년보다 적게 지급'은 2.4%였다.
또 응답 기업의 45.6%는 올해 추석 경기가 작년 추석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응답했다. '개선됐다'는 응답은 9.8%에 불과한 반면, '악화됐다'고 응답한 기업이 44.6%로 높게 나타났다.
올해 연간 경영실적이 작년에 비해 어떻게 될 것으로 예상하는가를 묻는 질문에 '작년과 비슷한 수준'(39.2%)이 가장 많았다. 이어 '악화될 것'(37.7%)
실적 작년보다 '개선될 것'이란 응답은 300인 이상 사업장(26.7%)이 300인 미만(22.7%)보다 4.0%포인트 높았다. '악화될 것'이란 응답은 300인 미만(38.3%)이 300인 이상 기업(32.6%)보다 5.7%포인트 높게 조사됐다.
[이유섭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