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동행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제품을 최대 80% 할인하고 있는데요.
추석 선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민경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원래는 한 벌에 3만 원 정도 하는 바지가 단돈 만 원, 와이셔츠도 한 벌에 만 원입니다.
물가가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간만에 파격적인 가격에 매대는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 인터뷰 : 방상미 / 서울 개봉동
- "가방 샀는데 너무 싸게 잘 나오고 재질도 괜찮아서 선물하려고 3개 구매했거든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020년부터 열고 있는 동행축제입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이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마트 등 대기업 유통망이나 대형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됩니다.
건강식품 등 추석 선물이나 가을 상품을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김태현 / 점원
- "지금 가을 상품을 살 시기여서 이번 동행축제를 토대로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것 같습니다."
▶ 스탠딩 : 민경영 / 기자
- "특히 이번 행사는 일상회복에 맞춰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됐는데요. 6천 곳 이상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참여합니다."
올해 동행축제는 오는 7일까지 열립니다.
MBN뉴스 민경영입니다.[business@mbn.co.kr]
영상취재 : 김회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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