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일본 3개국의 안보수장이 현지시간 1일 미국 하와이 인도태평양 사령부에서 만났습니다.
한미일 안보수장이 한 자리에 모인 건 현 정부 들어 이번이 처음으로 북한의 핵과 미사일 문제, 한미일 협력, 경제안보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날 진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미국 측이 "전기차 보조금 문제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상세히 들여다 보겠다고 말했다"며 "아주 생산적인 회담이 됐던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 장명훈 기자 / jmh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