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세종텔레콤] |
세종텔레콤은 지난 2009년 050 안심번호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온·오프라인에서 노출되는 개인 연락처를 대신해 가상의 개인번호(050)를 부여하고 연결하는 서비스다.
일회용 번호로 사용이 끝나면 폐기되기 때문에 개인정보 보호가 필요한 온라인 거래 시장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배달, 택시 앱, 콜센터, 구인구직, 중고물품 및 중고차 거래 플랫폼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세종텔레콤 050비즈 서비스는 기존 050 안심번호의 확장형 버전이다. 'Rest API'를 통해 해당 서비스의 모든 부가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별도 구축이나 장비, 추가 개발 인력 투입 필요없이 웹·앱 서비스에 연동 및 설치할 수 있다.
강효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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