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에서 최종 선정된 20개 우수기술과 여러 아이디어들이 공개됐습니다.
시공자동화 기술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소끼아코리아는 땅을 평평하게 하는 중장비 그레이더와 롤러의 자동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소끼아코리아 측은 "일반 중장비에 센서와 안테나 등 장치를 추가하면 언제든 자동화가 가능하다"며 "3D 설계도면대로 오차 없이 정확하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이재욱 / ㈜소끼아코리아 대표이사
- "고령화, 생산성인구 부족, 중대재해 예방, 안전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스템임을 업계도 자각하고 있고, 저희 노하우를 충분히 녹여서 시장을 가꿔나가고 싶습니다."
[ 장명훈 기자 / jmh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