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주 팀스타 선수권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성원들이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낸 만큼 조직 내 활력 증진이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 다양한 세대와 다양한 직책의 구성원들이 한 팀을 꾸리도록 유도해 코로나19로 부족해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대회 종목은 인기 생활 스포츠인 골프, e스포츠(카트라이더), 레이스(달리기) 세 가지로 선정하고 온라인으로 진행해 근무 지역이나 업종에 따른 제약사항 없이 아주그룹의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미참가 직원들은 동료를 응원하며 체육대회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서포터즈' 제도도 운영해 구성원들의 유대감 형성을 지원했다.
'아주 팀스타 선수권대회'는 8월 26일까지 모든 대회가 마무리되고, 9월 1일 창립기념일에 맞춰 대회 결과 발표와 함께 시상식도 열릴 예정이다.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은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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