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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송파구 BBQ 헬리오시티점에서 KT AI 서비스로봇이 치킨을 서빙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KT] |
이날 오전 KT 광화문빌딩 이스트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구현모 KT 대표와 윤홍근 BBQ 회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이번 MOU를 통해 디지털 전환 업무 협력과 양사 서비스 이용자를 위한 멤버십 제휴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KT 기가지니를 통한 BBQ 치킨 주문을 비롯해 AI 플랫폼 기반 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해 검토하고 있다. AI 서비스로봇을 BBQ 매장에 확산하는 내용도 협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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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구현모 대표(오른쪽)와 BBQ 윤홍근 회장(왼쪽)이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 KT] |
구현모 KT 대표는 "전 세계에 'K푸드'를 전파하고 있는 BBQ와 디지털 컴퍼니로 도약하고 있는 KT의 만남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KT는 다양한 산업영역에서 새로운 사업을 제시하고 생태계를 발전시키며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윤홍근 BBQ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 모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한편 꾸준히 강조해 온 디지털 전환을 KT와 협력을 통해 완성하겠다"며 "외식 프랜차이즈와 통신이 결합된 대표 사례로 기록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우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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