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을 위한 AI Sharing 서비스 필요성 및 인공지능 윤리의 보편화 접근 방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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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와 서울디지털재단, 경희대학교 빅데이터연구센터가 함께 개최한
포럼에는 AI 및 AI윤리 전문가들이 참석해 AI 산업 발전과 윤리, 규제 방안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경희대학교 이경전 교수의 기조연설 ‘AI Sharing Platform: 역사와 전망’을 시작으로, 포럼 1부 세션은 ▲무선 기반 AI에서 Federation/Split의 설계(연세대학교 김성륜 교수) ▲스마트 도시와 연합학습(울산과학기술원 이정혜 교수)로 구성됐으며 패널 토의는 ‘AI 기반 스마트 서울의 방향’을 주제로 전개됐습니다.
2부 세션은 ▲인공지능 윤리, 왜 중요한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전창배 이사장) ▲칸트(KANT)를 통해 본 인공지능과 윤리(중앙대학교 김형주 교수) 발표로 이루어졌습니다.
발표에서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IAAE) 전창배 이사장은 선하고 안전한 인공지능을 만드는 방법으로 인공지능을 개발 또는 사용하는 모든 주체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 국제적·사회적 합의 및 가이드라인 구성, 최소한의 규제와 정부의 적극적 지원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앙대학교 HK+인공지능인문학단 김형주 교수는 칸트(KANT)의 관점으로 AI 윤리 방향을 소개하였으며, 인공지능이 하는 윤리가 아닌 AI를 다루는 시민의 윤리적 함양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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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서울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국내 연합학습, 인공지능 윤리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서울시의 AI 공공서비스 방향과 인공지능 윤리의 중요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하며 “서울디지털재단은 디지털 생태계를 리딩하는 스마트 서울의 컨트롤 타워로 서울의 AI 공공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정례적인 포럼 개최와 연구·개발에 힘쓰겠다”고 평했습니다.
한편 IAAE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전창배 이사장은 일각에서 AI윤리를 AI기술을 규제하는
[ 박은채 기자 / icecrea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