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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건축의 거장 프랭크 게리가 설계한 루이 비통 메종 서울 전경 [사진 제공 = 루이 비통] |
팝업 레스토랑을 함께하는 셰프 알랭 파사르는 프랑스 파리에서 미슐랭 3 스타 레스토랑 '아르페주'를 운영 및 총괄한다. 프랑스 사르트, 외르, 망슈에서 직접 운영하는 농장 세 곳에서 채소와 허브, 과일 등 양질의 재료를 직접 재배하며 계절감과 지역성을 살려 채소의 색감과 향, 풍미를 극대화하나 셰프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채식 위주의 메뉴를 파인 다이닝에 접목한 선구자적 셰프로서 계절 변화에 따라 오감 만족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예술의 경지에 오른 자연주의 요리를 선보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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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 비통이 미슐랭 스타 셰프와 함께 팝업 레스토랑 `알랭 파사르 at 루이 비통`을 오픈한다. [사진 제공 = 루이 비통] |
앞서 루이 비통은 지난 5월 한국계 프랑스인 셰프 피에르 상 보이에와 협업을 통해 팝업 레스토랑을 선보인 바 있다. 루이 비통이 서울에서 최초로 진행했던 팝업 레스토랑은 새로운 차원의 다이닝과 이색적인 공간, 예술 작품이 조우한 문화활동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전 예약이 열리자마자 5분만에 런치(13만원), 티타임(8만원), 디너(23만원) 등 전 시간대가 모두 예약 마감돼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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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 비통의 새로운 팝업 레스토랑 총괄 셰프 알랭 파사르 [사진 제공 = 루이 비통] |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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