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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축 아파트 입주 온라인 매칭 플랫폼 '헬로입주' 모바일 화면 모습 [사진 = 내일을 사는 사람들] |
29일 내일을 사는 사람들에 따르면, 헬로입주는 입주 전·후에 시공 받는 시스템에어컨과 커튼·블라인드 등 시공류와 입주청소 및 타일 줄눈, 새집증후군 등의 케어류, 통신 및 음식물처리기 등 렌탈류 등의 서비스를 시공자와 매칭해주는 온라인 서비스다.
기존 입주 예정자들은 온·오프라인에서 직접 발품을 팔아 정보를 얻고, 시공자들을 개별 접촉해 계약을 했다면, 헬로입주에는 다양한 아이템과 시공자들이 올려져 있어 거래 및 온라인 결제, 할부까지 손쉽게 서비스 받을 수 있다.
헬로입주는 현재 하반기 수도권의 입주 예정단지 대상으로 사전점검과 입주청소, (타일)줄눈, 탄성코트의 4가지 아이템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아이템을 30가지까지 늘려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국내 신축 아파트 입주 시장은 매년 평균 32만 가구(2015년부터 2024년까지 평균)가 입주한다고 볼 때 가전, 가구를 제외하고 2~3조 이상, 가전, 가구를 포함했을 때 4조 이상의 규모로 추산된다.
현재 국내에 새 아파트 입주 시장을 전문으로 하는 플랫폼은 헬로입주가 유일하다. 권지혜 내일을 사는 사람들 대표는 "기존 입주 시장에는 영세한 시공자들이 많아 정가 개념이 희박한 데다 A/S가 보증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 현금 거래다 보니 입주 시 큰 지출이 많은 소비자들이 여러 아이템을 한꺼번에 결제하기 어려울 때가 많았다"면서 "아이템별, 평형별, 시공 부위별 가격을 확인하고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고 카드 결제나 A/S 기간을 보장받을 수 있어 여러 아이템을 선택하려는 소비자들이 헬로입주 서비스를 많
권 대표는 이어 "헬로입주는 현재 하반기 수도권의 입주 예정단지 대상으로 사전점검과 입주청소, (타일)줄눈, 탄성코트의 4가지 아이템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아이템을 30가지까지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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