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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 참조기 위판행사 모습 / 사진=영광군청 제공 |
금어기가 끝난 영광 참조기 첫 위판 행사가 법성포에서 열렸습니다.
전남 영광굴비특품사업단은 오늘(29일) 중매인과 상인 30여 명이 경매에 참여한 가운데 어선 7척에서 잡은 48톤을 거래했습니다.
최고가는 100마리 1상자가 99만 원에 낙찰되는 등 위판장에 오랫만에 활기가 돌았습니다.
위판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강종만 영광군수, 강필구 군의회의장, 서재창 영광군수협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어업인을 격려하였습니다.
해마다 참조기 첫 위판행사에 참석하는 이개호 국회의원은 "영광굴비 지리적표시제 관련 법안이 입법예고가 완료되고 현재 개정 논의 중에 있다"며, "영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군민 행복지원금이 1인당 100만 원씩 지급되어 추석선물로 굴비를 준비하신다는 분들이 많다"며, "굴비업체가 모처럼 크게 웃는 추석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치훈 기자 pressjeo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