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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관 한국수입협회(KOIMA) 회장(사진 오른쪽)이 교역확대를 위해 튀르키예 수출진흥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수입협회] |
튀르키예 광물협회는 1940년에 설립된 광물산업분야에서 가장 오래된 협회다. 117개의 회원사가 속해 있으며, 튀르키예 전역 광물의 약 80%를 광물협회 회원사를 통해 생산 및 공급되고 있다. 주요 생산품목은 붕소로 전세계 매장량의 70%가 튀르키예에 있다. 특히 최근 튀르키예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희토류가 매장된 것으로 밝혀져 세계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김 회장은 "튀르키예 광물협회장을 만나 튀르키예의 광물 수출기업 리스트 및 붕산, 희토류를 포함한 생산 광물 정보를 수시로 제공받기로 했다"면서 "이러한 글로벌 공급망 정보는 한국수입협회의 회원사들에게 즉시 공유해 국내 산업에 필요한 주요 원자재의 수입선 다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튀르키예 수출진흥청(TİM)을 방문해 무스타파 굴테페(Mustafa GULT
튀르키예 수출진흥청은 61개 협회의 연합으로 10만5000개 회원사들의 수출 촉진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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