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기업 스토케가 이달 한 달간 서울 서부권에 3개의 단독 매장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매장은 현대백화점 목동점, 더현대 서울,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3곳이다. 최근 문을 연 스토케 현대백화점 목동점 이외에도 26일 더현대 서울, 29일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에 매장을 선보인다.
서부권 핵심 유통상권이자 육아·교육에 관심이 많은 주거 밀집 지역에 위치했다. 프리미엄 육아용품 구매력이 높은 지역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규 매장은 쇼핑뿐 아니라 문화센터,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체험 요소를 갖췄다. 백화점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젊은 세대 부모의 발길을 모으고 있는 곳이다. 스토케코리아 관계자는 "스토케
단독 매장은 전문 매니저의 고품질 서비스를 바탕으로 스칸디나비안 라이프스타일 경험과 문화를 공유하는 소통형 공간"이라며 "차별화된 브랜드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해서 신규 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