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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롯데제과] |
롯데제과는 최근 대표 아이스크림인 '설레임'을 인도에서 '시퍼블스(Sippables)'라는 제품명으로 출시했다. 현지 소비자 조사를 통해 선호도가 가장 높은 초코맛과 브라우니 초코맛 2종으로 내놨다. 시퍼블스는 영단어 'sip(홀짝거리다)’과 'able(할 수 있는)'의 합성어로, 설레임을 먹는 방식을 표현한 조어다.
작년 7월에는 '월드콘'을 인도 현지에 맞게 개발해 선보였다. 길이 22cm로 인도 내 가장 길고 큰 아이스크림이라는 특징에 착안해 'Big is Better'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TV광고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인도 최고 인기 스포츠인 크리켓 경기 IPL(Indian Premier League)와 월드컵 경기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 중이다. 월드콘은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약 400만개의 판매고를 올렸다.
롯데제과는 2017년 인도 구자라트주의 아이스크림 제조·판매회사인 '하브모어
[진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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