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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넷티플랫폼은 지난 24일 락플레이스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락플레이스는 국내 대표 오픈소스 전문 기업으로, 국내 최초 레드햇 프리미어 비즈니스 파트너에 선정되는 등 클라우드 솔루션 구축에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락플레이스는 임직원 100여 명 중 약 80명이 오픈소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인프라·클라우드·애플리케이션 전문인력 구성돼 있다.
메타넷티플랫폼은 락플레이스의 오픈소스 비즈니스 역량 및 소프트웨어·미들웨어·데이타베이스·플랫폼 기술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클라우드 사업 부문에서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금융권 및 다양한 고객군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의 강점을 가지고 있는 메타넷티플랫폼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및 오픈소스 솔루션 구축 경험이 있는 락플레이스와 최상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공·엔터프라이즈의 디지털 전환을 맡고 있는 메타넷글로벌, 메타넷디지털 등 그룹 내 타 계열사와의 시너지 창출도 기대된다.
이건전 메타넷티플랫폼 대표이사는 "오픈소스 전문기업으로 업계에서 신뢰받는 락플레이스를 인수함으로써, 메타넷티플랫폼이 No.1 클라우드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게 됐다"면서 "락플레이스가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을 활용,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영역에서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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